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던 대구국제안경전이 2년 만에 열렸다

운영자 2021-11-02 1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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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던 대구국제안경전이 2년 만에 열렸다.

대구시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 이하 디옵스)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옵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고 온라인 상품관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번 디옵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업계의 판로 개척을 열어주고 마케팅 지원을 통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디옵스는 한국 안경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감안해 디옵스 참가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참가업체에게 부스비의 70%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그 결과 117개 사, 344부스가 참여해 규모도 코로나 이전의 60~70% 수준으로 회복됐다.

SNS 팔로워 수 평균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제품 착용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전격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이번 디옵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국 안광학산업이 미래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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